서스펜스영화 긴장감 끝내주는 추천작 6편은?

' 서스펜스 '

: 영화, 드라마, 소설 따위에서, 줄거리의 전개가 

관객이나 독자에게 주는 불안감과 긴박감. ‘긴장감’, ‘박진감’

영화의 장르는 무궁무진하지만, 그중에서도

긴장감으로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거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르는 영시 서스펜스 & 스릴러다.

개인적으론 귀신이 나오는 호러영화보다는

추격하거나 파헤치거나 끝내주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반전이 담긴 서스펜스영화를 더 좋아 한다.

그래서 주말 저녁 잠까지 확! 달아나게 해줄

서스펜스영화추천 6편을 소개한다.

1.

유주얼 서스펙트

(The Usual Suspects)

영화 사상 최고의 반전이라고 불리는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1995년 미국에서 제작된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천만 관객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독 브라이언 싱어의 작품이다.

미국 아카데미 각본상과 남우 조연상을 받았으며

배우 스티븐 볼드원, 가브리엘 번, 채즈 팰민테리, 

케빈 폴락, 피트 포스틀스웨이트가

주연을 맡았다. 결말을 모르고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승리한 것이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서스펜스영화다.

2.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작가 데니스 루헤인의 소설 

< Shutter Island : 살인자들의 섬 >를

원작으로 한 영화, 셔터 아일랜드.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주인공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는

수사를 위해서 동료와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수라를 위해서 주변인과 관계자를 심문하지만 전혀 진척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폭풍이 불어 섬에 고립된다.

흥미로운 스토리의 전개와 함께 어두운 내면의 심리와

마지막 결말로 향해 치닫는 반전은 영화를 보는 내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3.

파이트 클럽

(Fight Club)

작가 척 팔라닉의 소설 < Fight club >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파이트 클럽.

배우 브래드 피트, 에드워드 노튼 등 출연한 영화로

1999년에 개봉했다. 

항상 공허함을 느끼는 자동차 리콜 심사관 잭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남자 테일러 더든이

우연한 만남으로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삶을 살기로 한다.

어느 날, “싸워봐야 네 자신을 알게 된다”라는 테일러 더든의 

말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잭. 두 사람은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파이트 클럽’이라는 

비밀 조직을 결성하고, 폭력으로 세상에 저항하는 거대한 

집단이 형성된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파이트 클럽’은 

시간이 지날수록 의미가 변질되고, 

잭과 테일러 더든 사이의 갈등도 점차 깊어져 간다.

4.

식스센스

(The Sixth Sense)

누가 뭐래도 '반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영화, 식스센스.

1999년에 개봉한 영화는 스릴러장르로 긴장감을 이끈다.

식스센스로 인해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스타덤에 올랐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아이 콜 세어와

그 능력을 믿지 않는 아동 심리학자 말콤 크로우의

대립 구도를 그린 작품은 전 세계적인 호평을 얻었다.

5.

나를 찾아줘

(Gone Girl)

작가 길리언 플린의 소설 < Gone girl : a novel >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를 찾아줘.

결혼 5주년을 맞이한 기념일 날 

아침 갑자기 아내가 사라진다.

아내의 살인범으로 지목된 남편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었을 때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원작 소설과 영화 모두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전개를 보여주며 독자와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6.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작가 코맥 매카시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년에 개봉한 영화는 코엔 형제가 감독을 맡았다.

1980년대 서부 텍사스 사막지대를 배경으로 

큰 행운을 손에 넣은 어느 평범한 남자와 그를 죽이러 

쫓아다니는 자객, 그리고 어느 보안관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과 영화 모두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사건과

이야기의 전개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기존의 서부극하고는 다른 스릴러 형태로

진행되며 현대사회의 비극적인 면모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