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베스트 다큐멘터리 영화 10편은?

2018년 베스트 다큐멘터리 영화 10편은?


The 10 Best Documentaries of 2018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주는 다큐멘터리.
꾸며지지 않은 날 것의
그대로를 보여주기도 하며
궁금했던 것들을 파헤쳐 영화와
다른 생생함을 전달 하는 다큐의
매력에 한 번 빠진다면
헤어 나올 수 없다!


2018년에도 많은 다큐가 개봉했는데
그중에서 오늘은 패션 잡지인 에스콰이어에서
선택한 2018년 베스트다큐멘터리영화
10편을 소개한다.


국내 개봉은 하지 않고
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된
작품이 많다 ㅠㅠ
영화관에서 보지 못해 아쉽지만
베스트다큐멘터리에 선정 된 작품만 봐도
올해도 지구는 돌아간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작품들이 사랑받았는지
 2018년 다큐멘터리영화 10편
확인해보자!



1)

24 프레임
24 FRAMES

영화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가
남긴 마지막 영화.
키아로스타미가 일생에 걸쳐
심취했던 이미지에
대한 열정을 섬세하게 전해주는
무언의 연작 스케치에 관한 다큐.



2)

필름워커
FILMWORKER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베리 린드에서 '로드 불딘'으로 출연했던
배우  레온 비탈리가 경력을 포기하고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큐브릭과 함께
일해온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그들과 함께 일했던 배우, 가족 등
인터뷰를 중심으로 일생을 볼 수 있다.



3)

비스비 1917
BISBEE ’17

정확히 100년 전, 오래된 탄광촌
비스비 지역의 가장 암울하고
비극적인 날. 1,200명의 이민자
광부들이 국외로 추방당하는
잊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역 주민들은 논란이 많은 과거를
재조명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4)

사령혼 : 죽은 넋
DEAD SOULS

중국 서북부에 위치한 간쑤성에는
60년 전 공산당이 주도한 반우파운동이
한창인 시절, 강제노동 수용소에 갇혀 굶어
죽은 수감자들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다.
지아비앙고와 밍수이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기록하는 아시아 대표
다큐멘터리스트 왕 빙의 신작.
 


5)

화해의 조건
MINDING THE GAP

빙과 그의 두 친구들은 어렸을 적부터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함께
자라온 죽마고우이다.
아무런 희망이 없어 보이는
그들의 삶을 통해서
가족 간의 숨겨진 갈등이
적나라하게 그려진다.
 
감독의 자전적 다큐멘터리인
이 작품은 올해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6)

존 매켄토, 완벽의 제국
JOHN MCENROE
: IN THE REALM OF PERFECTION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존 매켄로.
영화는 완벽을 기하기 위한
 매켄로의 분투를
해부학적으로 분석한다.
1984년 롤랑-가로스
파리 오픈을 중심으로 영화와 스포츠의
관계에 대한 시네마틱 한
탐사가 이루어진다.



7)

시에로
CIELO

밤하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밤하늘에 대한 영화적인 몽상을 담았다.
영화를 통해서 지구의 아름다움을
탐험하기에 좋다.

영화 시에로를 통해 관객은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과 아직 알려지지 않은 무한한
세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8)

스튜디오 54
STUDIO 54

스튜디오 54는 1970년대 후반부터
흥행했던 클럽이다.

당시의 젊은이들이 즐기던 쾌락주의의
성지 정도로 다큐멘터리 스튜디오54는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클럽의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9)

류이치 사카모토 : 코다
RYUICHI SAKAMOTO: CODA

 “나는 무엇을 듣고 싶은가.
새하얗고 커다란 캔버스를 앞에 두고,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하지만 평소 존경하던 이냐리투
감독으로부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작업 의뢰를 받게 되고
다시 작업을 시작하게 된 류이치 사카모토는
치료로 중단했던 새 앨범 역시
다시금 준비하기 시작한다.



10)

원트 유 비 마이 네이버?
WON’T YOU BE MY NEIGHBOR?

미국의 유명한 TV 프로그램이었던
미스타 로저스의 이웃
(Mister Rogers' Neighborhood, 1968-2001)를
제작하여 어린이들의 교육에도
큰 영향을 줬었던
프레드 로저스의 관한 다큐멘터리.
" 네 이웃을 사랑하라 "는 성경 구절처럼
모든 사람들을 이웃으로 여기고
친절과 겸손으로 대하라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그의 뒷이야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