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 책 원작 영화 확인하고 보자!

볼만한 한국소설원작영화 6편은?

< 우아한 거짓말 >

원작 : 우아한 거짓말

열네 살 소녀 천지가 자살한다. 언니 만지는 동생이 남긴 흔적을 좇으며 퍼즐을 맞추어간다. 가까웠던 친구 화연은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천지를 이용했고, 천지가 사랑했던 가족들은 그녀의 고민을 알아주지 못했다. 하지만 천지는 자신이 미워했고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용서의 편지를 남긴다.

우아한 거짓말 국내도서 저자 : 김려령(Kim Ryeo-ryeong) 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09.11.20 상세보기

 

< 82년생 김지영 >

원작 : 82년생 김지영

1982년생 '김지영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풀어가는 한국소설책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서른네 살 김지영 씨가 어느 날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인다. 시댁 식구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친정 엄마로 빙의해 속말을 뱉어 내고, 남편의 결혼 전 애인으로 빙의해 그를 식겁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남편이 김지영 씨의 정신 상담을 주선하고, 지영 씨는 정기적으로 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82년생 김지영 국내도서 저자 : 조남주 출판 : 민음사 2016.10.14 상세보기

< 살인자의 기억법 >

원작 : 살인자의 기억법

알츠하이머에 걸려 희미해지는 기억과 사투를 벌이는 연쇄살인범 김병수는 기억을 붙잡기 위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녹음하고, 매일의 일과를 일기로 기록한다. 소설은 이 주인공이 일지 형식으로 쓰는 짧은 글들의 연쇄로 이루어진 한국소설책이다. 책원작영화인 역시 동명의 제목으로 살인자는 배우 설경구가 연기했다.

살인자의 기억법 국내도서 저자 : 김영하(Young Ha Kim) 출판 : 복복서가 2020.08.28 상세보기

 

< 남한산성 >

원작 : 남한산성

한국 유명 작가 김훈의 한국소설책원작영화 남한산성.
1636년 병자년 겨울. 청의 대군은 압록강을 건너 서울로 진격해 오고, 조선 조정은 길이 끊겨 남한산성으로 들 수밖에 없었다. 소설은 1636년 12월 14일부터 1637년 1월 30일까지 47일 동안 고립무원의 성에서 벌어진 말과 말의 싸움, 삶과 죽음의 등치에 관한 참담하고 고통스러운 낱낱의 기록을 담은 소설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한국영화다.

남한산성 국내도서 저자 : 김훈 출판 : 학고재 2017.07.07 상세보기

 

< 희생부활자 >

원작 : 종료되었습니다

한국영화원작소설로 어느 날부터 눈빛이 흐리고 말이 느린 사람들이 나타난다. 소매치기에 찔려 죽은 뒤 7년 만에 돌아온 주부, 실종된 날의 옷차림 그대로 10년 만에 돌아온 아이까지 억울하게 죽은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 살아생전의 모습 그대로 돌아온 그들은 자신을 살해한 가해자를 찾아 직접 죽인 후에 소멸한다. 미해결 사건의 범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사람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희망을 가지지만,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 간다.

종료되었습니다 국내도서 저자 : 박하익 출판 : 황금가지 2017.09.26 상세보기

< 고령화 가족 >

원작 : 고령화 가족

새로운 가족을 만드는 데 실패하고 20여 년만에 다시 엄마 품으로 모인, 평균 나이 사십구세 삼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책원작한국영화다. 천명관 작가의 작품이 원작인 소설원작영화로 이야기는 데뷔 영화가 실패하면서 10여 년간 '충무로 한량'으로 지내온 50대 남자인 나를 엄마가 구원해주면서 출발한다. 

 

고령화 가족 국내도서 저자 : 천명관 출판 : 문학동네 2010.02.18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