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완결 웹툰 내가 본 작품 추천 6편!

다음 완결 웹툰 내가 본 작품 추천 6편!

친구의 소개로 웹툰을 보기 시작한 후

내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아보기도 하고 

지인 및 검색 추천으로 여러 작품을 즐겼다.

작가에 따라서 다 다른 매력을 가졌지만

내가 봤던 다음완결웹툰 6편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여러 웹툰이 많지만 

시간이 지나도 정주행이 해야겠다고

떠오르는 다음웹툰추천으로도 딱! 맞지 않을까.

1.

TEN

작가 : 이은재

장르 : 드라마, 학원, 일진

지옥을 벗어나고 싶다면

10명 안에 들어야한다.

2016년 10월 6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2018년 6월 7일 후기로

완결한 웹툰 < 텐(TEN) >

작가의 세 번째 만화라는 텐은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주인공 '김현'이

갑작스럽게 무명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겪는 일을 담았다.

학원물 장르 중에서는 유일하게 

중도 포기하지 않은 작품.

주인공이 학교 안에서 성장해가는 과정이

이 만화의 가장 큰 매력이다.

다만 폭력의 정당화가 아닌 폭력이 남긴

후유증의 관점에서 본다면 더 좋을 것 같다.

2.

레테

작가 : 강도하

장르 : 드라마, 죽음, 사후세계

레테를 건너기 전,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는 

그녀를 찾아야한다!

2014년 7월 15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2015년 1월 6일까지 후기까지

1,2부를 합쳐 총 21화로 

완결된 만화 < 레테 > 

결말에 있어 꽤 말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많은 생각을 하며 바라볼 수 있었다.

내용과 결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개인에 따라서 다르기에 꼭 누군가의

해석이나 생각에 의지하기보다

저마다의 방식대로 작품을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3.

곱게 자란 자식

작가 : 이무기

장르 : 드라마, 역사, 일본군

평범한 시골 소녀 이야기.

소녀만 평범한 그런 잔인한 이야기

2013년 8월 20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2018년 7월 5일 마지막화까지

완결된 웹툰 < 곱게 자란 자식 >

시작부터 끝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매 시즌 한 회를 한 회를 아껴서 본 만화.

일제강점기를 살아간 그리고 이겨낸

아주 평범한 시골 소녀 '간난이'를

주인공으로 생각만으로도 힘겨운 

그 시대를 그렸다.

지인들에게도 자주 추천했던 작품으로

일본군의 만행도 주인공이 겪은 시련을

보면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느껴진다.

4.

PEAK

작가 : 글 홍성수 / 그림 임강혁

장르 : 드라마, 스포츠, 산악구조대

이제껏 본적 없는 

월 메이드 산악구조 액션!

2011년 4월 13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2014년 11월 26일 후기를 끝으로

시즌7으로 완결된 만화 <PEAK>.

'산악구조대'를 중심으로 

산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만화로 스토리도 좋지만

역시 그림의 퀄리티가 장난 아니다.

자연이 주는 무서움은 물론 

생명을 위협하는 산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생생히 담았다.

소개글처럼 첫 화부터 끝 화까지 

훌륭하면서도 정석 그대로의 

월메이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5.

이끼

작가 : 윤태호

장르 : 스릴러, 권력, 농촌

나를 거부하는 고향 사람들의 시선, 

그 이유는? 한국식 잔혹스릴러의 막이 올랐다!

2018년 재연재됐던 만화 이끼.

다음에서 첫 연재 당시 보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던 만화 < 이끼 >

박해일, 정재영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사랑받은 작품은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만화로 봐야 한다. 

주인공 '류해국'이 아버지 장례 후 

마을에 살게 되면서 알 수 없는

행적을 파헤치며 마을 사람들의

비밀을 알게 되는 전개는 

한국형 스릴러 웹툰의 정석이다.

6.

미생 시즌1

작가 : 윤태호

장르 : 드라마, 직장생활, 사회초년생

자신의 삶을 승리하기 위해 

한 수 한 수 돌을 잇는 사람들의 이야기.

2012년 1월 17일 시즌1을 시작으로

2018년 6월 5일 후기로 마친

다음 대표 만화 < 미생 시즌1 >

드라마로도 방송되었지만 

역시 원작은 원작. 바둑 기사였던

주인공 '장그래'가 무역회사에 

입사가 하게 되면서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낯낯이 보여준 만화.

본격 직장인 공감 만화로

가장 큰 매력은 주인공들이 일하고

살아가는 회사의 전경이다. 

비록 내 회사는 아니지만

낯선 듯 익숙한 모습은 작품을

더 집중해서 볼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