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생을 다룬 외국 고전소설 추천 5편!

 

고전소설이 주는 묵직함은 시간이 지나도
많은 독자의 가슴을 울린다.

많은 외국고전소설추천 작품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한 사람의 인생을 다룬 작품을 찾아봤다.

세월의 풍파이든지 개인의 고민이든지
진지하게 읽어보면 좋을 외국고전소설 6편을 소개한다.


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가 : 밀란 쿤데라

 

철학, 사랑, 정치 그리고 역사까지 다룬
고전소설이다. 1984년에 발표됐다.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외과의사 토마시와
진지한 삶의 자세로 살아가는 테레사,
속박으로부터 철저히 자유롭기 원하는 화가 사비나,
사비나의 애인인 대학교수 프란츠가 주인공이다.
4명의 남녀를 중심으로 단 한 번 살아가는
인생을 그려 나간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국내도서 저자 :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 / 이재룡역 출판 : 민음사 2018.06.20 상세보기

 

2.

이방인

작가 : 알베르 카뮈

 

프랑스에서 1942년에 출간된 작품으로
주인공 뫼르소를 중심으로 부조리라는
개념을 구현한다. 현실에서 소외되어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이 죽음을
앞두고 마주하는 실존의 체험을
강렬하게 그린 고전소설이다.
세상과 뫼르소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결국 사형 선고를 받은 뫼르소는 신앙과
구원의 유혹을 떨치고 죽음과 정면으로 맞이하는
인간상을 그렸다.

 

3.

인간 실격

작가 : 디자이 오사무

 

주인공 오바 요조가 쓴  총세편의 수기로
자신의 27년간의 생애를 그렸다.
소설 속 주인공처럼 홀연히 떠나버린
작가처럼 지독하면서도 자신을 향한
연민에 빠진 한 남자의 생애를 보여준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소년이
각종 사건에 얽힌 청소년기를 거쳐
청년이되기까지 짧은 생을 그렸다.

 

4.


위대한 개츠비

작가 : F.스콧 피츠제럴드

1920년대 재즈시대의 변질된 미국의 꿈과
부에 대한 문제를 잘 보여주는 외국고전소설.
작가의 대표작이자 미국 문학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세계 1차 대전이후부터 1920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제이 개츠비'의 꿈과 야망을 그렸다.

위대한 개츠비 국내도서 저자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Francis Scott Key Fitzgerald) / 김욱동역 출판 : 민음사 2003.05.06 상세보기

 

5.

빠삐용

작가 : 앙리 샤리에르

얼마 전 영화로도 만들어진 영화 빠삐용.
주인공 빠삐용은 부당한 사법체계의 의해 
사회적 사망선고를 받았으나 8차례에
걸친 탈출을 감행한다. 결국 악마의 섬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승리한 이야기를 그린 소설로
1968년 발매한 후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빠삐용 국내도서 저자 : 앙리샤리에르(Henri A. Charriere) / 문신원역 출판 : 황소자리 2017.04.25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