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의 소중함 일드 과자의 집

평범한 삶의 소중함 일드 과자의 집

2015년 수요 심야드라마로

방영한 일드 과자의 집(おかしの家).

(사진 출처 : TBS 과자의 집 공식 홈페이지)

가족, 친구 등 아주 평범하게 펼쳐지는

이야기 같지만 우리네 인생이 그러하듯

그 속에서 느껴지는 희로애락.

항상 늘 곁에 있어줄 것만 같던 것들도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듯.

어쩌면 나답게 사는 것보다 

주변의 모든 것들이 늘상 그곳에 

있을거라고 생각하던 어린시절의 

평범한 삶을 유지하며 사는게 

더 어려울지도 모른다.

(사진 출처 : TBS 과자의 집 공식 홈페이지)

가게 뒤 

그들만의 공간이 주는 따뜻함은 

드라마를 보는 내내 

가슴을 촉촉하게 적신다.

주인공은 너무나 평범해서 다소

심심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오히려 평범한 삶이 주는

행복의 무게를 잘 아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더 묵묵히 그 삶을

영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평범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일 수도...!

(사진 출처 : TBS 과자의 집 공식 홈페이지)

일드 과자의 집 줄거리 :

주인공 할머니가 운영하는 막과자 가게가 경영난에 시달리자 가게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과 그곳을 찾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따뜻한 교류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그리는 웃음과 감동을 주는 휴먼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