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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서 먹어야할 식재료 어떤 것이 있을까?음식 2018. 12. 14. 21:56320x100
씻어서 먹어야할 식재료 어떤 것이 있을까?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특성에
맞게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세척해서 먹는
습관도 중요하다.
음식이 소비자의 집까지 유통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갖
세균도 많기 때문.
물론 누구나 요리를 하기 전에 손을 닦거나
식재료를 씻어야 한다는 것쯤은 다 잘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괜찮겠지란 마음에서 안 닦는
혹은 대충대충 흐르는 물에 적당히만 닦아서
먹기 쉬운 식재료도 있다.
그래서 요리 전 먹기 전!
이렇게 세척을 놓치지 쉽지만
씻어서먹어야할식재료 6가지를 소개한다.
1)
아보카도
당분 함량이 낮고 비타민이 풍부해서
여러 음식에 자주 사용하는
과일 중 하나인 아보카도.
먹는 부분은 껍질에 쌓여있기에 껍질을
벗긴 후 씨를 빼고 먹지만 그렇다고
아예 씻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대체로 과일은 껍질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자 먹기 전에 씻기 마련. 하지만 귤이나
아보카도처럼 안에 있는 내용물만 먹을 경우
씻지 않은 체 그냥 깎아서 혹은
벗겨서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안심하지 말자. 껍질에는 운반 등
여러 상황에 의해서 나도 모르는 사이
박테리아 등의 세균이 묻어있을 수 있으니
꼭 한 번 씻도록 하자!
2)
수박
아보카도와 마찬가지고 딱딱한 겉 껍질로
둘러쌓인 수박도 안심할 수 없다.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장내에서
기생하는 살모넬라 균과 박테리아 균의
일종은 리스테리아 균이
수박 겉 부분에 붙어 있을지 모른다.
실제로 잘라서 파는 수박에서는
종종 살모넬라 균이검출되는 경우가 많으니 웬만하면 잘라져 있는 수박보다는
완전체를 구입 후 잘 씻어먹는 것이 좋다.
3)
캔 / 통조림 / 병 제품
마트에 가서 제품을 사오면 실제로
겉 부분에 먼지나 이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가 많다.
제품이 만들어지고 배송되어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수많은 과정을 거쳐간다.
그만큼 외부의 환경에 노출되어
어느 순간 알 수 없는 박테리아와
같은 세균이 묻을 확률도 높다.
만약 깨끗하지 않은 상태로 집 냉장고 등에
보관한다면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귀찮더라도 보관 전 사용 전 한 번씩
닦는 것이 좋다고 한다.
4)
쌈 채소
'쌈'을 싸먹기 위해서 우리가
흔히 먹는 쌈 채소도 세척이 중요하다.
상추나 치커리 등 쌈으로 활용되는 채소는 주로
흙에서 뭉텅이로 자란다. 그만큼 뿌리 부분은 물론
잎 부분에도 흙에서의 노폐물이
묻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먹기 전 잘 씻지 않는다면 방심한 사이
씻기지 않은 모래나 흙 심지어는
애벌레도 발견된다.
특히 뿌리 부분은 상당한 양의
흙을 가두는 경향이 있어서 더 주의하자.
5)
파슬리
식재료로 주로 사용하는 파슬리도
세척이 중요하다. 가루로 먹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생으로 먹는다면
쌈 채소 처럼 깨끗이 씻어서 먹어야 한다.
흐르는 물에 적절히 잘 씻어서 먹는 것이 좋다.
6)
파
어디선가 파뿌리에 농약이 가장 많이
남아있다고 들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파'는 먹기 전에 이곳저곳을
잘 세척해야 하는 식재료 중 하나다.
실제로 파를 씻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
숨어있는 모래나 흙이 발견되는데 파뿌리는 육수를
우려낼 때도 많이 사용하니 차가운 물을 이용해서
가볍게 문지르면서 닦아보자!
(내용참고:RD)반응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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