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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소설작가 히가시노게이고 2018년 출간된 책은?
    2018. 12. 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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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설작가 히가시노게이고 2018년 출간된 책은?





    1985년 < 방과 후 >란 작품으로 입단한 일본소설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일본작가 중 한 명인 그가

    2018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았다.


    기존의 추리나 서스펜서, 스릴러 등의 소설과는 다른

    연애소설이나 동화책을 선보이기도 하며 더 많은

    독자층을 이끌었다. 아마 한국에서는 < 용의자 x의 헌신>이

    가장 잘 알려져 있을 것 같지만 그 외에도 절판된 책이

    많아 올해에도 개정판으로 재출간된 책들도 보인다.


    그렇다면 2018년 일본소설작가 히가시노게이고의

    작품 중에서 (재) 출간된 작품 9권을 정리했다.



    1)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마흔의 나이에

    스노보드를 시작했다고 한다.

    남들에 비해서 비록 늦은 나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 번 발을 내디디자 다시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으로

    '설산 시리즈'를 발표했다.

    2018년 12월에 출간된

    <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 은 설산 시리즈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단편소설 3편이 수록되어 있다.




    2)

    마더 크리스마스






    아마 가장 여러 타이틀 중 '일본 추리 소설 작가'로

    알려져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첫 번째

    동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2018년 12월 겨울에

    출간된 < 마더 크리스마스> 는 기존의 책과는

    다르게 일러스트레이터 스기타 히로미의 그림과

    함께 실린 동화책이다.

    또한 단순한 크리스마스 책이 아닌 어린이이라는

    크리스마스의 정신 속에 편견과 이해 등의

    주제를 다룬 깊은 울림을 준다.




    3)

    브루투스의 심장




    국내에는 2007년에 출간되었던 

    소설 < 브루투스의 심장 > 이 2018년 11월 재출간됐다.

    작가의 초기작 중에서도 수작으로

    뽑히는 작품으로 시체라 바통 삼아 릴레이 한다는

    다소 괴이한 설정으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4)

    살인인의 문 1.2





    2018년 8월 여름 국내에도 < 살인의 문 >이

    총 두 권으로 번역되어 출간됐다.

    친구에게 철절히 인생을 농락당해 온 한 남자의

    철저한 자기고백을 담았다. 

    또한 사회파작가라는 명성에 맞게 부조리한

    사회 속에 놓인 갖가지 인상 군상의 심리와

    프로세스를 리얼하게 담았다고 하니

    미스터리적인 요소는 물론 사회상도

    파헤쳐 볼 수 있을 것 같다.




    5)

    미등록자






    소설과 영화로 만났었던 플래티나 데이터가

    2018년 10월 가을 < 미등록자 >란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근 미래적인 배경으로 설정된 소설은

    국가가 검거율 백 퍼센트를 목적으로 자국민의 

    DNA를 수집한다는 설정은 새로운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학 기술과 인간의 윤리 등 계속해서 발전해가고

    있는 첨단 기술 등 지금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법한 주제로 다가간다.





    6)

    연애의 행방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솔직한 연애소설 < 연애의 행방 >

    '설산 시리즈' 중 하나로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을

    무대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사를 작가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7)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이전에 발표했었던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이브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된

    <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 인터넷 익명 신고

    다이얼로 들어온 의문의 제보로 네리마 원룸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만의 '호텔 추리 수사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




    8)

    11문자 살인사건




    국내에는 2007년 첫 출간 이후 2018년 7월에

    재출간 된 소설 < 11문자 살인사건 >

    작가가 데뷔 이후 다섯 번째로 발표한 장편소설로

    수십여 편의 작품에서 보여줬던 치밀한 플롯과

    기막힌 반전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괴리감을 담은

    소설로 정통 추리소설의 기법과 함께 작가가

    선보인 초기작으로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준다. 



    9)

    아름다운 흉기




    일본에서 1997년에 첫 출간되어 국내에서 2008년,

    2016년에 이어 2018년 3월에 재출간된 

    소설 < 아름다운 흉기 > 

    작가의 대표 스릴러 작품으로 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스포츠 세계에서 금메달 리스트가 

    되기 위한 욕망은 담은 내용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생생함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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