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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서울 미술 전시회 일정 놓치지말자!공연 2019. 2. 26. 21:35320x100
2019년 3월 서울 미술 전시회 일정 놓치지말자!
어느덧 서서히 풀리고 있는 날씨 덕에
슬슬 야외활동 준비해도 좋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만큼 그동안 맘 편히
하지 못 했던 서울전시회, 미술전시회를
즐기기에도 딱 좋은 계절이다.
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전시회일정도 많은데
그중 3월까지 진행해 놓치면 아쉬울
2019년 3월 서울전시회일정
9곳을 소개한다.
1)
반항의 거리, 뉴욕
기간:
2018.12.21.(금)~2019.03.20.(수)
장소:
서울숲 아트센터
요금:
성인 : 15,000원
청소년 : 12,000원
미취학아동 : 8,000원
1980년대 뉴욕의 힙합 문화에서
비롯한 그래피티 아트는 자유와 저항을
상징하며 스트리트 아트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18년 말부터 이어져 온 전시는
미국의 과도기적인 정치의 영향을 받은
젊은이들의 표출했던 반항적인
메시지와 과감하고 직설적으로
그려낸 그래피티 아트를 볼 수 있다.
2)
피에르쥘더보헤미안展
기간 :
2018.12.21.(금)~2019.03.17.(일)
장소 :
K현대미술관
요금 :
일반 : 18.000원
청소년 : 15.000원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듀오
피에르 & 쥘은 특유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은 물론 감성을 작품에
표현하면서 사회적인 이슈와
함께 충격을 선사했다.
그들의 감각적인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로 자신들의 성적 정체성은
물론 소수자에 대한 세상의
차가운 편견을 예술로 승화시킨
다양한 전시작을 만나볼 수 있다.
3)
에르제 : 땡땡
기간 :
2018.12.21.(금)~2019.04.01.(월)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요금 :
성인:15,000원
청소:11,000원
어린이:9,000원
미취학아동:6,000원
특별할인:6,000원
20세기를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땡땡(TinTin).
탄생 9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도
기념전이 열렸다. 총 10개의 ROOM으로
구성된 전시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땡땡의 창시자아지 앤디 워홀이
인정한 팝 아트의 선구자 만화가 에르제.
60여 개 나라에서 약 3억 부 이상 팔린
세계적인 작품의 일대기와 톡톡 튀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4)
피카소와 큐비즘
기간 :
2018.12.28.(금)~2019.03.31.(일)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요금 :
성인:15,000원
청소년:12,000원
만 65세 이상:12,000원
어린이:10,000원
국내 최초 공개한 파리시립미술관
소장 걸작선 피카소와 큐비즘.
명화 90점과 .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연대기적인 구성으로 교육적인
면에서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입체주의의 기원인 세잔과 원시미술,
입체주의를 발명한 피카소와 브라크.
섹시옹 도르와 들로네의 오르피즘
그리고 세계 제 1,2차 대전의
입체주의까지 볼 수 있다.
5)
행복을 그리는 화가 - 에바알머슨
기간 :
2018.12.07(금)~2019.03.31(일)
장소 :
한가람 미술관 제 5,6 전시실
요금 :
성인 : 15,000원
청소년 : 11,000원
어린이 : 9,000원
작가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일상 속에서 흔히 되풀이되는
일상과 사물의 집합소인 HOME을
통해서 작가의 행복을 공유한다.
각기 다른 방과 집과 같은 형태로
구성된 전시장 속에서 그녀의 작품을
보며 잊고 있었던 포근한 기억을
되찾고,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6)
키스해링 : 모두를위한예술을꿈꾸다
기간 :
2018.11.24.(토)~2019.03.17.(일)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지하2층 디자인전시관
요금 :
성인:13,000원
청소년:11,000원
어린이:9,000원
미취학,65세 이상:6,000원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사랑받는
키스 해링의 전시회. 익히 알려진
아이콘 시리즈를 비롯해 드로잉,
판화, 조각, 사진, 포스터 등등
다양한 장르의 약 180점에 다르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술은 삶, 삶은 곧 예술이라는
말을 남긴 그처럼 그가 예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했던 노력과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7)
박태후:화가의정원
기간 :
2019.02.20.(수)~2019.03.28.(목)
장소 :
흰물결갤러리
박태후 화백이 지난 40여 년 동안
가까워 작은 숲이자 한국식
정원인 죽설헌, 그곳에서 살며
자신의 희로애락을
느끼며 그린 작품을 전시했다.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오직 자연을 주제로 그린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작품의 제목이
'자연속으로'다.
8)
겸재정선;
선경仙景을 닮은 진경眞景의 세계
기간 :
2019.02.15.(금)~2019.03.17.(일)
장소 :
겸재정선미술관
미술관에서 그동안 소장하고 있었던
겸재 정선의 작품을 특별 전시한다.
11년간의 정선 작품 수집역사를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정선의 진경 및
사의산수를 보다 깊게 감상가능하다.
정선의 삶과 작품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조명의
기회가 될 것이다.
9)
삼일 운동 100주년 간송특별전 대한콜랙숀
기간 :
2019.01.04.(금)~2019.03.31.(일)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요금 :
성인 : 10,000원
학생 : 8,000원
3.1일 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간송 전형필이
일제강점기에서도 지켜낸
국보 6점과 보물 8점이 공개된다.
고려청자를 포함해 총 60여 점의
작품과 뒷이야기까지 즐길 수 있다.
뜻깊은 해인 만큼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일제의 만행에 대항해
모으고 지킨 우리의 국보, 보물, 유물을
보면서 다시 한번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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