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 수도권 봄꽃 벚꽃 축제 일정은?

2019년 서울 수도권 봄꽃 벚꽃 축제 일정은?

매년 피는 '꽃'이지만

개화 시즌이 다가오면 왜 항상

기분이 설레는지 모르겠다.

따뜻해지는 날씨가 찾아오면

이리저리 둘러봐도 꽃은 펴있고

푸른 나무가 울창하지만 왠지

봄꽃축제에 가면 더 들뜬다.

2019년에도 시군구마다

봄축제를 맞아 

벚꽃축제를 준비 중이다.

벌써 유명 서울벚꽃축제 일정부터

수도권봄꽃축제, 수도권벚꽃축제 

일정까지 나와있다.

인근 지역에 갈만한 곳

없나 확인해보고 

2019년 봄축제를 즐겨보자!

1)

< 에버랜드 튤립축제 >

기간

2019.03.16(토)~2019.04.28(일)

장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튤립과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110종 120만 송이가

에버랜드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올해는 튤립의 고장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추상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차용한 테마정원도 있다고 한다.

형형색색 튤립이 가득한 정원에서

가족, 애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봄날을 즐겨보자.

튤립축제뿐만 아니라 연이어 열리는

하늘매화길, 벚꽃축제, 장미축제 등

다양한 꽃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2)

<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

기간 

2019.04.05(금)~2019.04.11(목)

장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국회 뒷편) 일대

벚꽃축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의도 벚꽃축제가 4월 5일 시작 예정이다

시기를 놓치면 그새 지는 것이 꽃이기에

기간을 잘 확인하고 맞춰서 가면

예쁜 벚꽃길을 지나갈 수 있다.

2005년부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도시 & 한강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매년 많은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좋은 봄날 편안하게 걷기엔

여의도만한 곳도 없다.

3)

< 석촌호수 벚꽃축제 >

기간 

2019.04.05(금)~2019.04.12(금)

장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148

벚꽃과 석촌호수의 자연환경이

어울려 개화 시기가 되면 

아름다운 길이 펼쳐진다.

매년 4월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호수와 꽃을 둘러싸고 

제2롯데월드 타워가 보인다.

따뜻한 햇볕과 만개한 꽃이 장관을 

이뤄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4)

< 원미산 진달래축제 >

기간 

2019.04.06(토)~2019.04.07(일)

장소

경기 부천시 춘의동 진달래동산

'사랑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진

진달래는 보통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

4월에 절정을 이룬다. 부천시 춘의동에

위치한 진달래동산이면 매년

만개한 진달래꽃과 함께 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부천시 3대 봄꽃축제 중 하나로

원미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울린 산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다.

*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

(2018.04.14(토)~2018.04.15(일))

*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

5)

< 고려산 진달래축제 >

기간 

2019.04.13(토)~2019.04.21(일)

장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19

지난해 35만 명이 방문해 수도권 제일의

봄 축제로 거듭난 고려한 진달래축제.

강화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비롯해

능선을 타고 열린 진달래꽃의

전경을 즐길 수 있다.

6)

< 군포 철쭉축제 >

기간 

2019.04.24(수)~2019.04.28(일)

장소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0

'사랑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진 철쭉.

4~6월 사이에 절정을 이루는 꽃으로

주로 연분홍색을 띤 꽃이다.

이제는 엄연히 경기도 대표 꽃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군포 철쭉축제.

철쭉 꽃피는 군포의 설렘이란

주제로 백만 그루 철쭉이 마음을

움직이는 꽃물결이 펼쳐진다.

7)

 아침고요수목원 

< 봄나들이 봄꽃축제 >

기간 

2018.04.21(토)~2018.05.27(일)

장소

주소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한국 대표 수목원으로 자리 잡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

5천여 종의 다양한 꽃나무가 가득한

정원 속 봄꽃축제가 2019년에도 열린다.

청정한 잣나무 숲 아래로 자연스러운

산책길과 테마를 지닌 구석구석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