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뮤지컬 드림걸즈 리슨 속 목소리
    공연 2017. 8. 19. 21:33
    320x100

    공연 고찰1.

     

    뮤지컬 < 드림걸즈 >

     

     

     

    뮤지컬 드림걸즈 리슨 속 목소리

     

     

     

     

     

     

     

     

    2017.04.04 ~ 2017.06.25.

     

    친구랑 둘러앉아

    DVD로 빌려봤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체

    벚꽃 날리던 봄날, 봤던

     

     뮤지컬 드림걸즈

     

     

    무대랑 캐스팅을 두고

    말도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무대를 이끌어가는

    장악력만큼은 만점.

     

     

     

     

     

     

     

     

    뮤지컬 드림걸즈 ?

     

    뮤지컬 [드림걸즈]는 60년대 미국 흑인 음악의 산실인 모타운 레코드사가

    배출한 전설의 R&B 여성 그룹 ‘다이애나 로스와 슈프림스(The Supremes)’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뮤지컬

     

     

    초연 : 1981년 12월 20일 ~ 1985년 8월 11일

    브로드웨이 임페리얼 시어터 초연

     

     

    81년에 초연이라니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이나

    수록 곡이며, 무대 퍼포먼스 만큼은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영화를 봤기에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오래 전이라 희미한 기억을 안고

    무대를 봤다.

     

     

    내한 공연 뮤지컬은 두 번째로

    풍부한 가창력으로 공연시간 내내

    집중할 수 있었다.

     

     

    사실 줄거리로 따지고 보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흔한 내용 같지만.

     

     

    대사 하나하나

    상황 하나하나를 따지고 보면

    누가 성공을 했나 보다

    그럼에도 성공했음에 박수를

    보내야 할지 모른다.

     

     

     

     

     

     

     

    항상 무대를 보면 그 순간,

    저 배우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노래를

    부를까가 가장 궁금하다.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역시나 Listen.

     

    비욘세의 그림자가

    너무 컸기에 사실 기대했던 것

    보다는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몇 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건

     

     

     

    They will not be pushed aside and turned
    Into your own all 'cause you won't

    Listen, Listen, I am alone at a crossroads
    I'm not at home in my own home
    And I've tried and tried to say what's on my mind
    You should have known (oh)
    Oh, now I'm done believing you
    You don't know what I'm feeling
    I'm more than what you made of me
    I followed the voice you gave to me
    But now I've gotta find my own

    You should have listened.

     

     

     

    을 절실하게 부르던 목소리.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